■ 태풍 '탈림'의 영향권에 접어든 남부지방에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바람이 어제보다 약해져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.
■ 집단으로 휴업하겠다던 사립 유치원들이 입장을 바꿔 내일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. 유치원 사이 갈등을 빚으면서 휴업과 철회를 반복해 학부모 혼란만 키웠습니다.
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"적을 산산조각 내겠다"며 대북 군사대응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. 유엔 안보리는 이례적으로 장관급 회의를 열어 북핵 대응책을 논의합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. 기조연설에서 북핵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인 가운데 새로운 접근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.
■ 영국 런던 지하철 폭발물 테러의 용의자가 체포된 직후 경찰이 런던 교외의 한 주택가를 급습해 폭발물 수색을 벌였습니다. 테러 위협의 수준은 최고 단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
■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업무 공백은 피하게 됐으나 헌재소장 공백 사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들이 사건 발생 전에 받았던 선도 프로그램에서 칭찬 일색의 평가를 받아 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심야시간대 점멸신호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60%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신호 위반과 과속 경향이 커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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